부아 

정통 태국요리를 모던하게 해석한 김유아 셰프의 부아

미쉐린가이드 2017

‘연꽃’을 의미하는 ‘부아’는 한국인 여성 셰프가 한국화되지 않은 정통 태국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으로 태국 왕실에서 인증받은 조리법을 기반으로 한다. 태국에서 요리 수련을 하던 도중, 셀 수 없을 만큼의 다양성을 자랑하는 태국 음식에 매료되어 지금의 부아를 열게 되었다고 한다. 한국 대중의 입맛에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향과 맛이 압도적인 태국 음식이기에 아직은 대중적인 메뉴를 선보이고 있지만, 정통 태국의 풍미에 중점을 둔 메뉴를 적극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한다.